부업 시작 전 자가진단 — 시간·체력·회사 규정·세금까지
부업을 알아볼 때 대개 아이템부터 찾아요. 그런데 시작하고 나서 걸리는 건 아이템이 아니라 시간과 회사 규정, 그리고 세금인 경우가 많아요. 이 시트는 시작 전에 확인할 것을 시간, 체력, 회사 규정, 돈과 세금 네 묶음으로 나눴어요. 세율이나 기준 금액 같은 숫자는 넣지 않았어요. 자주 바뀌기 때문에, 대신 어디서 확인하는지를 적어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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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을 알아볼 때 대개 아이템부터 찾아요. 그런데 시작하고 나서 걸리는 건 아이템이 아니라 시간과 회사 규정, 그리고 세금인 경우가 많아요. 이 시트는 시작 전에 확인할 것을 시간, 체력, 회사 규정, 돈과 세금 네 묶음으로 나눴어요. 세율이나 기준 금액 같은 숫자는 넣지 않았어요. 자주 바뀌기 때문에, 대신 어디서 확인하는지를 적어 뒀습니다.
문서 초안 앞에서 막히는 시간이 아깝다고 느끼신 적 있으시죠. 첫 줄만 나오면 그다음은 손이 움직이는데 그 첫 줄이 잘 안 나와요. 이 자료는 문서 네 종류에 대해 그대로 복사해 쓰는 프롬프트를 담았어요. 괄호 안만 내 상황으로 바꾸면 됩니다. 초안을 받은 다음에 쓰는 다듬기 문장과, 보내기 전에 사람이 확인할 목록도 함께 넣었어요.
AI에게 물어보면 그럴듯한데 쓸 수는 없는 답이 나올 때가 있어요. 대부분은 도구 문제가 아니라 무엇을 원하는지 말하지 않아서 생기는 일이에요. 이 자료는 대화창을 열기 전에 정할 네 가지를 알려 드려요. 목적, 대상, 형식, 재료예요. 같은 일을 시키는 나쁜 프롬프트와 좋은 프롬프트를 나란히 두고 무엇이 달라졌는지 짚어요. 마지막에 직접 채워 보는 틀이 있습니다.
이직을 고민할 때 제일 어려운 건 회사를 고르는 일이 아니라, 지금 마음이 어디서 온 것인지 구분하는 일이에요. 이 시트는 네 부분으로 되어 있어요. 왜 옮기고 싶은지, 옮기면 진짜 해결되는지, 준비는 얼마나 됐는지, 지금 나가도 버틸 수 있는지예요. 결론을 대신 내려 주지 않아요. 대신 다 채우고 나면 지금 무엇이 비어 있는지가 보입니다.
연봉은 들었는데 통장에 찍힌 금액이 달라서 당황한 적 있으시죠. 대부분은 계산이 틀린 게 아니라 무엇이 빠져나가는지 몰라서 생기는 일이에요. 이 자료는 금액을 계산해 주지 않아요. 요율과 공제 한도는 해마다 바뀌기 때문에, 대신 항목의 이름과 성격, 어디서 지금 기준을 확인하는지를 정리했어요. 다 읽고 나면 내 급여명세서를 위에서 아래로 읽을 수 있게 돼요. 마지막에 직접 채우는 표가 있습니다.
짐은 잘 싸는데 서류에서 막히는 경우가 많아요. 준비물 목록은 많은데, 언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순서로 정리된 건 의외로 드물어요. 이 체크리스트는 준비물이 아니라 시점으로 나눠져 있어요. 한 달 전, 일주일 전, 출발일, 현지, 귀국 다섯 묶음이에요. 나라마다 조건이 다른 항목은 답을 적지 않고 어디서 확인하는지를 적어 뒀어요. 빈칸에 내 경우를 채우면서 쓰는 자료입니다.
첫 몇 달에 힘든 건 일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무엇을 물어봐도 되는지 몰라서인 경우가 많아요. 눈치를 보다 보면 질문할 타이밍을 놓치게 돼요. 이 자료는 신입이 자주 걸리는 자리를 여섯 가지로 나누고, 각 자리마다 그대로 써도 되는 문장을 붙여 뒀어요. 마지막에는 첫 3개월을 2주 단위로 점검하는 표가 있어요. 읽고 끝나지 않게 빈칸을 남겨 뒀습니다.
처음 계약하는 자리는 대개 서두르게 돼요. 부동산에 앉아서 서류를 처음 보면 무엇이 이상한지 알아채기 어려워요. 이 시트는 미리 읽고 가는 자료예요. 집을 보는 날, 서류를 떼는 날, 계약서를 쓰는 날, 잔금 치르는 날 네 번으로 나눠서 확인할 것만 담았어요. 법 조항이나 세율 같은 숫자는 일부러 넣지 않았어요. 대신 어디서 확인하는지와 무엇을 봐야 하는지를 적어 뒀습니다.
상품을 올렸는데 반응이 없으면 대개 사진부터 다시 찍어요. 그런데 사람들이 멈춘 자리가 사진이 아니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아요. 이 자료는 상세페이지를 첫 화면, 이게 뭔지, 왜 나에게 필요한지, 조건, 마지막 한 걸음 다섯 구간으로 나누고 구간마다 확인할 질문을 담았어요. 고칠 곳을 한 번에 다 찾으려 하지 않아요. 위에서부터 내려가면서 처음 걸리는 구간 하나만 찾는 방식입니다.
아이디어를 검증한다면서 설명만 하고 오는 경우가 많아요. 설명을 들은 사람은 대개 좋다고 답하고, 그 답으로는 아무것도 알 수 없어요. 이 키트는 30분 인터뷰 한 번을 위한 대본이에요. 먼저 과거에 실제로 있었던 일을 묻고, 아이디어 이야기는 맨 마지막 5분으로 미루는 순서로 짜여 있어요. 물어서는 안 되는 질문과 바꿔 쓸 문장, 인터뷰 직후 5분 안에 채우는 기록표까지 들어 있습니다.
새 계획표를 만들 때마다 며칠 만에 무너진다면, 계획이 문제가 아니라 지금 시간이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상태일 수 있어요. 이 워크시트는 40분을 네 단계로 나눠 써요. 지난주 되짚기 15분, 고정된 시간 표시 10분, 옮길 것 고르기 10분, 다음 주 약속 한 줄 5분이에요. 빈 시간표에 이상적인 하루를 그려 넣는 방식이 아니에요. 이미 차 있는 칸을 먼저 표시하고, 그 사이에 뭘 넣을 수 있는지 확인하는 순서입니다.
첫 투자에서 제일 자주 어긋나는 지점은 종목 선택이 아니라 시작 시점이에요. 곧 써야 할 돈으로 시작하면 판단이 흔들릴 수밖에 없어요. 이 자료는 상품을 추천하지 않아요. 대신 지금 내 상태를 확인하는 질문 12개와, 답을 적어 두는 나만의 기준표 한 장으로 되어 있어요. 12문항 중 아니오가 하나라도 있으면 그 칸이 지금 할 일이에요. 무엇을 살지보다 먼저 정해야 할 것을 정리해 두는 자료입니다.
가계부를 못 쓰는 건 의지 문제가 아니라 대개 항목이 너무 많아서예요. 첫 달부터 커피값을 세면 오래 못 갑니다. 이 시트는 수입 한 줄, 고정지출 한 묶음, 남는 돈 한 줄로만 되어 있어요. 채우는 데 20분이면 되고 매일 기록할 필요도 없어요. 빈칸을 채우고 나면 이번 달에 실제로 쓸 수 있는 돈이 얼마인지 한 숫자로 보입니다. 그 숫자 하나만 알아도 이번 달이 달라져요.
이력서 파일을 열어 놓고 커서만 깜빡이던 경험, 한 번쯤 있으시죠. 대부분은 경험이 없어서가 아니라 경험이 정리되지 않아서 생기는 일이에요. 이 시트는 지난 2년 동안 한 일을 먼저 다 꺼내 놓고, 사실과 역할과 배운 점 세 칸으로 쪼갠 다음, 한 줄 문장으로 다시 묶는 순서로 되어 있어요. 칸을 다 채우면 이력서에 붙일 문장 후보가 여러 개 남습니다. 화려한 성과가 없어도 채울 수 있게 만들었어요.